도요타, 북미지역 판매 강세..헉! 이정도야

  • 입력 2012.07.05 11:0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요타가 북미 지역 6월 총 판매량 17만7795 대를 기록해 작년 동월 대비 60.3% 증가했으며 일일 판매량 기준으로는 54.3% 상승한 것으로 미국 내 도요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요타의 북미 지역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백4만6096대로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으며 2012년 상반기 판매 일수가 2011년 대비 2일 많은 154일인 것을 감안하지 않고 총 대수만 비교한다면 28.7% 상승한 수치이다.

도요타는 6월 총 판매량이 15만777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7.5%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는 51.7% 상승했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는 6월 한 달 동안 3만2107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렉서스는 6월 2만2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5.9%,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는 79% 증가했다. 특히 이달에는 렉서스 세단의 판매량이 1만247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99.7%의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렉서스의 럭셔리 세단 ES 350이 3780대가 판매되며 렉서스 판매를 견인했다.

또한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도  2만577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35.2% 급증하는등 하이브리드 판매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밥 카터 도요타 사업부 부사장은 “이달과 2012 상반기의 판매량은 프리우스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인 프리우스c와 북미 베스트셀링카인 캠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 덕분” 이라며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2012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판매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