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만 원, 벤츠 EQ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내 출시
1억500만 원, 벤츠 EQ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내 출시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9.10.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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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이 22일 출시된다.  벤츠 EQC는 새로운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EQ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갖고 있다. 외관은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헤드램프와 그릴은 대형 블랙 패널로 감싸고 있으며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인테리어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으며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표면 재질과 정교하게 처리된 선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 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를 이용하면 가정용 220 볼트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차량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역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는 반면,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D+, D, D-, D- -까지 네 단계로 표시된다.

D는 기본값으로 설정돼 가장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회생 제동이 꺼진 상태로 글라이딩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D- -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으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드라이빙 모드는 안락한 주행을 돕는 ‘컴포트(COMFORT)’, 높은 효율과 낮은 배터리 소모에 중점을 둔 '에코(ECO)’, 최상의 반응성에 중점을 둔 ‘스포츠(SPORT)’, 개별 설정 주행을 지원하는 ‘인디비쥬얼’(INDIVIDUAL)’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돼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고등과 함께 청각적 경고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알린다.

또 후미 충돌이 임박한 경우 이를 인식해 후면부의 위험 경고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신호를 보내 후방 차량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단단하게 적용해, 후방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흔들림과 목뼈 손상의 가능성을 낮춰주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전방 차량과의 이차 충돌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도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도입하는 등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용 충전소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 500만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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