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Next 최대주행가능거리 WLTP 기준 580km
BMW, iNext 최대주행가능거리 WLTP 기준 580km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10.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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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1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순수전기 자율주행차 '아이넥스트(iNext)'의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580k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 아이넥스트는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 WLTP 기준으로 완전충전시 최대 58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넥스트는 2018년 LA 오토쇼를 통해 콘셉트 모델이 첫 공개되고 2021년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넥스트는 X5와 비슷한 차체 사이즈를 갖고 있지만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해 실내 공간은 더욱 여유롭다. 외장은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자율 주행 센서인 '지능형 패널'을 키드니 그릴에 배치해 대담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또 파노라마 선루프와 B필라가 없는 도어를 앞뒤로 배치해 외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 색상에 미묘한 차이가 나는 차체는 전체를 둘러싸고 푸른 조명을 비춰 비전 아이넥스트가 친환경 전기차라는 점도 적절하게 과시한다.

실내는 커피 테이블 스타일의 센터 콘솔로 분리된 2개의 앞 좌석과 함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최소한의 개폐 장치가 있는 미니멀한 우드로 제작한 대시 보드로 구성된다. 2열에는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대형 시트가 제공된다. 시트는 색다른 직물 장식으로 마감을 했고 인테리어는 대시 보드의 방대한 스크린을 제외하고, 다른 컨트롤이 거의 없다. BMW는 이러한 디자인 스타일을 '샤이 테크(Shy Tech)'라고 부르며 이를 세 가지 측면, 즉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 지능형 재료 및 지능형 빔으로 나눴다.

한편 BMW는 아이넥스트의 파워트레인 정보를 완전 공개하지 않았으나 관련 업계는 해당 모델이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및 모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용화 플랫폼을 적용하게 될 첫 번째 차량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MW 아이넥스트에는 BMW의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약 4초에 가속하며 120kWh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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