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 한 달 10만원이면 내 車

전세계 400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입력 2012.07.04 10:0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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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전 세계 하이브리드 4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하이브리드 특별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선납금 30%를 낸 뒤 3년 동안 월 19만 9000원을 납부(프리우스 E 그레이드의 경우 선납금 30%를 낸 뒤 3년동안 월 14만 5000원을 납부)하고 만기 시에는 잔여 원금인 65%에 대하여 재금융을 신청하거나 일시 상환을 통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뉴 캠리는 2.9%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젤차량 또는 3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자가 뉴 캠리(하이브리드 포함)와 프리우스로 교환하면 엔진오일, 필터, 에어 클리너와 같은 소모성 부품의 무상 점검 기간을 기존 2년 4만km에서 4년 8만km으로 2배를 늘려주는 더블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한국도요타는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전국 5개 전시장에서 도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도요타 하이브리드 페어’를 전개한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페어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인승 자전거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구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원리 체험존’을 설치해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요타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업계 최초로 최첨단 진단장비로 총 14개 항목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정밀 점검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7월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구매고객 중 15명을 선정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고 수확물의 일부를 기부하고 이웃사랑을 나누는 ‘도요타 주말 농부’ 이색 마케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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