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첫 순수전기차 다음달 16일 최초 공개 '뭐가 다를까?'
볼보의 첫 순수전기차 다음달 16일 최초 공개 '뭐가 다를까?'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9.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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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가 다음달 16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모델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다음달 16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해당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관련 내용들을 곧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는 내연기관과 달리 배터리를 탑재하는 순수전기차의 특성상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말린 에크홀름(Malin Ekholm)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 부사장은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것이 전기든 엔진이든 볼보는 안전이 우선이다. XC40 순수전기차는 우리가 만든 가장 안전한 자동차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과 관련된 기본 사항들은 여는 볼보 자동차와 동일하다. 차량 내 탑승하는 사람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덧붙였다.

볼보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전기차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새롭게 개발한 안전 구조로 인해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차체 바닥 배터리는 일종의 안전공간이 생성되어 충격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또한 조수석 충돌안전성 향상을 위해 대부분의 파워트레인은 차체 후면부로 이동했다.

이 밖에도 볼보의 새로운 순수전기차는 새롭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시스템을 탑재하며 능동형 안전기술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스템은 2017년 6월 베오니어(Veoneer)와 합작을 통해 만든 제뉴이티(Zenuity)에서 개발하고 카메라와 라이더, 초음파 센서를 통해 구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XC40을 기반으로 한 볼보의 첫 순수전기차는 다음달 16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며 관련업계는 해당 모델이 완전충전시 최대 440km를 주행가능한 모델과 보다 짧은 주행거리의 보급형 모델 등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볼보는 2025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절반을 전기차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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