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주행 중 썬루프 박살 위험 리콜

  • 입력 2012.07.03 13:12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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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2년형 Q5 1만3000대여대가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11년 6월21일부터 12월9일까지 생산된 모델로 프런트 선루프 글라스 패널이 극히 낮은 온도에서 깨질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는 딜러들로부터 2011/2012년 겨울 시즌동안 몇 몇 소수 차량의 파노라믹 선루프가 깨지는 문제를 보고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2년 3월 극히 낮은 온도에서 프런트 선루프 글라스 패널과 선루프 글라스 프레임 사이에 인장 응력(잡아당기는 힘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해 글라스가 깨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아우디는 제기된 문제와 관련해 사고나 부상 등 접수된 불만사항이 없다고 강조했다. 리콜은 8월초부터 지역 딜러십에서 선루프 글라스 패널을 무상 교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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