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출시 가능한 '조에' 한 번 충전으로 395km
내년 국내 출시 가능한 '조에' 한 번 충전으로 395km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9.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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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르노의 순수전기차 '조에(Zoe)'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공개됐다. 2012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7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해당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개선을 통해 1회 완전충전 시 최대 39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2020년형 르노 조에는 133마력의 최고출력과 24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이전 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52kWh급 배터리 탑재로 WLTP 기준 245마일(395km)의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형 조에는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10초의 순발력과 최대 140km/h의 속력을 발휘하고 50kW DC 충전기에 연결할 경우 30분이면 145km를 달릴 수 있는 용량이 확보된다. 22kW 공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1시간 동안 충전할 경우 126km를 달릴 수 있다. 르노는 7kW 월박스를 사용할 경우 완전 충전까지 9시간 25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신형 조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에 비해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된 실내 디자인으로 다양한 고급 소재가 사용되고 새로운 모습의 대시보드와 세로형 디스플레이,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이 탑재됐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제공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 2개의 USB 충전 포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차에는 차선유지보조, 자동비상제동,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보, 교통표지인식 등 최신 능동형 안전시스템이 탑재된다. 르노의 대표적 소형 순수전기차 2세대 조에의 본격적 판매는 올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 조에는 지난 7월 테슬라 모델 3를 제치고 전기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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