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링링’으로 파손이 됐거나 침수되는 등 피해 차량에 대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에서는 보험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시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전무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하였다”고 말하고, “르노삼성자동차와 정비협력업체간 빠른 협의를 통해 르노삼성차만의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히 시행하는 새로운 A/S 문화를 구축 했다”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