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아반떼스러운 변신이 예상되는 스파이샷

  • 입력 2019.09.04 07:5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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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치백 i30가 삼각형을 강조한 아반떼와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i30의 스파이샷이 최근 자주 공개되면서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i30는 전면 헤드 램프와 하단 안개등의 레이아웃과 베젤에 삼각형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다. 베일을 벗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램프류를 포함한 전면부 전체의 디자인은 어떤 형태로든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프런트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홀의 형상은 최근 현대차가 신차에 적용하고 있는 기하학적 무늬의 패턴으로 변경되고 보닛의 캐릭터 라인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두툼한 위장막에 가려진 후면부 리어 램프도 삼각형을 강조한 그래프가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신형 i30의 전체적인 윤곽은 이 달 10일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짐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 모터쇼에 i30 N의 스페셜 버전인 i30 N 프로젝트 C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변화할 것들을 예상할 수 있으로 보인다.

실내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6 스마트 스트림 디젤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입으로 파워트레인의 구성과 라인업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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