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클럽맨에만 적용된 스페셜 컬러 ‘퓨어 버건디’의 해치백 에디션 버전을 출시했다.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단 72대만 공급될 예정이다. 미니는 클럽맨에서도 퓨어 버건디 색상이 단종될 예정이어서 이번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 컬러와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 컬러,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내부 역시 다크 실버 컬러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함께 기존 MINI 3도어 및 5도어에 탑재된 다양한 편의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36대씩 총 72대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MINI 3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 3590만원, MINI 5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 36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