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험형 상용차 박람회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최

  • 입력 2019.08.29 11:46
  • 수정 2019.08.29 13:34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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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17년 국내 최초 상용 박람회 ‘트럭앤버스 메가페어’에 이어 8월 30일~9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이번 상용차 박람회에서 ‘공존’을 주제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장업체와의 협업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특장차 10종을 함께 공개하는 파비스존 이외에 올 1월 새롭게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파비스존’에서 사다리차, 냉동차, 크레인, 소방차, 윙바디 등 8개 특장 업체와 협업한 10개의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운전석 신규 시트 체험, 도슨트 상시 운영, 사전계약 대상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또한 ‘엑시언트존’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운영 중인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 시승 체험, 엑시언트 블루링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미니 커스텀 데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트럭 자율주행 VR체험, SNS 해시태그 이벤트, 수소전기버스 주요 양산 부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8월 30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는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미래 상용 친환경차,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현대차가 제시하는 상용 모빌리티의 미래와 공존의 가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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