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 제시

  • 입력 2019.08.27 11:2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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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신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지난 5월 22일 취임한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터쇼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모터쇼 첫날인 9월 10일 오전 9시 20분(현지 시간)부터 진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스컨퍼런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를 포괄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다양한 신차를 통해 자동차를 발명한 회사로서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Q 브랜드만의 유연하고, 고객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비전을 보여줄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이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 모델을 공개한다. 또한,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PV)인 더 뉴 EQV를 공개하고, 마인(Main)강에서는 도시 모빌리티의 선구자인 스마트의 전기 시티카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프레스 데이 전날 저녁 미디어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를 만나다” 프리뷰 행사를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제품 및 브랜드 철학과 관련된 다채로운 워크샵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다임러 그룹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 브리타 제에거의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방향성 및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 컨셉 발표, 다임러 그룹 이사회 멤버 및 그룹 연구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개발 총괄 마커스 쉐퍼의 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부서가 나아갈 목표 공유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이사회 멤버 및 CASE 총괄 사자드 칸의 CASE 전략과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논의, 다임러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윤리 및 법무 총괄 레네타 융고 브륑거의 다임러의 인공 지능 활용 원칙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이사회 멤버 및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 요르그 부르저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생산 방식에 대한 담론 진행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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