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링크앤코, 르노 메간의 뉘르부르크링 신기록을 깼다.
中 링크앤코, 르노 메간의 뉘르부르크링 신기록을 깼다.
  • 정호인 기자
  • 승인 2019.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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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사 링크 앤 코(Lynk & Co)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전륜구동의 역사를 새로 썼다. 링크 앤 코 03을 기반으로 제작한 03 Cyan Concep은 최근 뉘르부르크링 20.8km의 트랙을 7분 20.143초에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전륜구동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세운 최고 기록은 불과 3개월 전 르노 메간 RS 트로피가 세운 7분 40.10초.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가 녹색지옥으로 불리며 가장 험난하기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신기록을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기록 달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는 물론 독일에서도 신생 업체인 중국의 링크 앤 코 03 Cyan Concep가 기존 기록을 무려 20초가량이나 앞당긴 것에 놀라워하고 있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볼보의 모회사인 중국 지리자동차의 계열 브랜드인 링크 앤 코는 03 Cyan Concept의 신기록 달성을 위해 볼보의 2.0ℓ 4기통 터보엔진을 튜닝하고 외관을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었다. 타이어는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한 미쉐린의 파일럿 스포츠 컵2가 장착됐다. 

링크 앤 코는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새로운 기록으로 우리의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봤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새로운 기록을 목표를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크 앤 코는 스타일과 성능을 기반으로 중국은 2020년 유럽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기록을 작성한 03 Cyan Concept의 베이스 모델 03은 볼보 XC40의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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