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자르고 확대했더니' 기아차, 신형 모하비 외장 디테일

  • 입력 2019.08.14 10:27
  • 수정 2019.08.14 13:2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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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차명을 '모하비 더 마스터'로 확정하고 전후면 외장이 포함된 2장의 이미지를 14일 정식 공개했다.

다음달 국내 출시가 예정된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 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춰 진보한 정통 SUV의 모습을 갖춘 측면부를 완성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9월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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