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시리즈의 막내, 작아도 도발적인 신형 i10 스케치 공개

  • 입력 2019.08.07 13: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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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10의 완전 변경 신차의 첫번째 스케치가 공개됐다. 올 뉴 i10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체급의 i10은 이번 신형에서 기존과 다르게 부드럽고 선명한 단면과 선으로 변신을 했다. 작지만 도발적이고 다부진 외관으로 이전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확실하게 보태진 모습이다.

유럽 A 세그먼트 시장에서 르노 트윙고, 오펠 아담, 폭스바겐 UP 등과 경쟁하게 될 신형 i10은 부드러운 레이아웃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형에 가까운 헤드램프, 그리고 볼륨이 강조된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홀이 사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양쪽에는 주간 전조등으로 보이는 원형 램프가 자리를 잡았다. 지면에 바싹 붙어 있는 듯한 스탠스가 일품인 i10의 측면과 후드에도 과감한 볼륨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 전체적으로 작은 체구임에도 강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올 뉴 i10에는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각종 편의 사양과 함께 전방충돌방지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도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구체적 제원과 출시 일정 등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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