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 대회 개최

  • 입력 2012.06.29 12:0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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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29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기아차 김창식 전무, 대한골프협회 김동욱 부회장, 양수진 프로와 김효주 아마추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3일~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약 140여 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하는 가운데 4라운드 대회로 개최된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국내 최고 권위 골프 대회이자 한국 내셔녈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개최를 통해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총 상금 6억 원을 후원하고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형 력셔리 세단인 K9을 부상으로 제공해 대회 규모에 걸맞게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참가하는 역대 챔피언에게 의전차량으로 K9을 지원하고 전용 주차장 및 가족 휴게공간도 마련하는 등 별도의 예우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골프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가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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