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럽전용으로 개발된 완전 신모델을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9일 현대차는 유럽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완전 신모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차는 기존에 없던 완전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커넥티비티와 안전사양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오는 9월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가 이번 공개한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신차의 테일램프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유연한 바디라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듯 보인다. 또한 전반적으로 벌집모양 패턴을 담은 것으로 보아 고성능차 혹은 컴팩트한 차체에 동력성능을 강조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