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이 고성능 M 브랜드의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지시각으로 25일 독일 벨트(Welt)에서 '비전 M 넥스트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BMW는 앞서 선보인 비전 iNEXT가 자율주행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설명하고 있다면 이번 콘셉트카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궁극의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될 미래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비전 M 넥스트 콘셉트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체 시스템 출력은 592마력, 최고속도는 300km/h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3초, 순수전기 모드로 달리게 될 경우 약 1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