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QM3 크기에 7인승 SUV '르노 트리버'

  • 입력 2019.06.20 11:13
  • 수정 2019.06.20 14:1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르노그룹이 전장 4미터, 7개 좌석으로 구성된 서브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리버'를 공개했다. 국내외 SUV 차종의 인기 속 QM3, QM6 등 단출한 SUV 라인업을 구축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에게도 도입이 절실해 보이는 매력적 차량이다.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르노 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트리버는 전장 3990mm, 전폭 1934mm, 전고 1662mm의 크기로 해외서 캡처로, 국내서 QM3로 판매되는 소형 SUV에 비해 유사한 차체에도 불구 휠베이스는 2636mm로 더욱 확정되며 최적의 공간 구성을 이룬다. 작은 차체에도 불구 트렁크 공간을 포기하면 7인승이 가능하다. 3열 시트를 접으면 기본 84리터의 적재 공간이 마련된다.

르노에 따르면 트리버는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고 클리오의 것과 동일한 72마력의 최고 출력과 96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1.0리터 3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이는 5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르노는 트리버가 인도 시장에서 효율성을 특장점으로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리버는 올 하반기 아시아 일부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양산은 인도 첸타이 공장에서 실시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