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합작, 벤츠와 BYD의 순수전기차 '덴자 콘셉트 X'
중독 합작, 벤츠와 BYD의 순수전기차 '덴자 콘셉트 X'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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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독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BYD와 다임러 벤츠의 합작으로 만든 콘셉트카 '덴자 X(Denza Concept X)'가 공개됐다.

내년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는 덴자 X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덴자 콘셉트는 BYD와 다임러의 합작을 통해 설립한 'Shenzhen BYD Daimler New Technology Co.'라는 이름의 회사를 통해 선전-홍콩-마카오 국제 자동차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앞서 지난해 순수전기차 '덴자 500'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개된 덴자 콘셉트는 7개 좌석으로 구성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초 순수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국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콘셉트카의 외관은 전면부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브랜드 로고를 삽입하고 좌우측 헤드램프를 연결한 가로형 바를 설치해 와이드한 형상을 이뤄냈다.

또한 LED 안개등은 입체적인 형태로 디자인 됐으며 범퍼 하단 매트릭스 램프를 통해 최첨단 자동차의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히든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벤츠의 순수전기차 EQC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라인의 실루엣을 나타낸다. 후면부는 전면과 동일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입체적인 후미등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BYD의 주도로 개발된 덴자 콘셉트의 파워트레인은 전기차 버전의 경우 1회 완전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약 50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5초 이내의 순발력 또한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콘셉트카의 90% 이상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는 양산형 모델의 경우 벤츠의 디자인과 BYD의 기술이 만나 출시될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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