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인 ‘볼보 서비스 2.0’을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볼보 서비스 2.0’은 볼보의 핵심철학인 '인간중심' 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의 노력으로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볼보코리아는 ‘볼보 서비스 2.0’을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진단 서비스, 1:1 전담 서비스, 차량 실내 청소 서비스, 교통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볼보 서비스 2.0’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볼보 차량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이러한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 탑재된 모든 시스템들을 최신 버전으로 무료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볼보의 전문 진단시스템 기기를 통해 고객들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점검해준다. 이 차량 진단 서비스는 볼보의 안전 및 편의시스템이 문제없이 작동하는지를 체크함으로써 차량의 기능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서비스센터 전문가가 1:1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맡긴 차량을 찾아갈 때에는 실내 세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볼보코리아는 ‘볼보 서비스 2.0’ 런칭과 동시에 7월 한달 간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 ‘2012 볼보 썸머 캠페인’도 실시한다. 여름철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폭염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에어컨, 타이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부품을 유상 교환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에어컨 점검과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를 유상 교환하면 워셔액이 무료고 에어컨 관련 소모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김철호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차량의 판매뿐만 아니라, 차량을 구매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진보하고 있는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