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대전 및 충청지역 신규 딜러 계약 체결

  • 입력 2012.06.26 12:0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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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대전 및 충청지역 딜러로 네오모터스를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서를 체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네오모터스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한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3년 말에는 대전시 내 종합 정비 공장을 설립,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모터스의 서순옥 대표는 ‘닛산은 전통이 있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차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의 딜러 社로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대전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판매망 및 고객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현재 갤러리를 포함한 전국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닛산의 대표 모델 알티마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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