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1시리즈, 당돌해진 전면부 이미지 최초 공개

  • 입력 2019.05.18 07:59
  • 수정 2019.05.18 08:13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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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공식 데뷔를 앞 두고 있는 BMW 3세대 1시리즈의 클러스터(계기반)와 프런트 앤드 일부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새로운 세대의 많은 부분을 엿볼 수 있는 프런트 엔드의 티저에는 이전 세대보다 강력한 성능을 품게 될 것임을 암시하듯, 전면부의 헤드 라이트와 에어인테이크 홀, 에어덕트를 공격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로 변신 시켰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즈는 큰 변화가 없지만 테두리는 부드러운 타입으로 변화했다. 보닛과 측면의 캐릭터 라인도 이전 세대와 달라진 모습이 사용됐다. 측면의 아웃사이드 미러 캡의 상단도 금속재질로 보이는 소재로 마감했다.

클러스터의 구성과 형태도 달라진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공개된 티저에는 좌우에 스피드와 엔진회전수 정보를 제공하는 타코 메타가 반 원형 타입으로 자리를 잡았고 중앙은 지도가 표시됐다.

클러스터의 전체 디자인과 구성은 최근 출시된 3시리즈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한편 3세대 BMW 1 시리즈에는 306마력의 출력을 내는 M135i XxDrive 엔진을 탑재할 것이 유력하다.

BMW 신형 1시리즈의 전체 모습은 오는 5월27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공식 데뷔 후 연말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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