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신형 아이오닉 일렉트릭 '주행거리 늘고 확 바뀐 디자인'

  • 입력 2019.05.02 10:47
  • 수정 2019.05.02 11:04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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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 원, Q 트림 4,4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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