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RAV4의 국내 사전계약이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형 RAV4는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로 외관을 강인하게 다듬고 사양과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1994년에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SUV RAV4는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외관을 강인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와 함께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로 이전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줬다.
RAV4는 토요타가 자랑하는 TNGA 플랫폼에 탑재된 2.5ℓ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은 e-CVT와 맞물린 하이브리드 모델과 2.5ℓ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응답성 좋은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가솔린 모델로 구성돼 있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뉴 제너레이션 RAV4와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