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MINI, 순수 전기차 클래식 Mini 일렉트릭

  • 입력 2019.03.28 19:56
  • 수정 2019.03.28 19:5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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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MINI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 구성했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 지난 60년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 영감을 준 브랜드의 발자취와 ‘더욱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다양한 공간 속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클래식 Mini 일렉트릭은 초창기 클래식 Mini의 고전적인 외관 디자인에 미래 도시 이동성을 위한 획기적인 주행기술을 결합한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다.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MINI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역사성이 고스란히 집약된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레트로 레드 컬러가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엠블럼과 휠캡에는 옐로우 컬러의 MINI 일렉트릭 로고가 적용됐으며, 루프 및 보닛 스트라이프 등 곳곳에 화이트 컬러가 더해져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인 ‘데이비드 보위’ 역시 MINI를 사랑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은 글로벌 40주년을 기념해 데이비드 보위가 직접 본인의 취향을 반영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세계에 단 한대만이 존재한다.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은 차체뿐만 아니라 유리창까지 전체가 반짝거리는 크롬 도금이 적용됐다. 마치 광을 잘 낸 은괴를 연상시키는 이 에디션은 실버 외장 컬러로 독특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반사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글로벌 탄생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 감성에 MINI만의 모던하고 스포티한 정체성을 반영해 선보인 모델이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에디션은 MINI 3도어 및 MINI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해 MINI 역사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개성과 정체성을 다시금 강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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