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리미엄 SUV `뉴 쏘렌토R` 사전계약 실시

  • 입력 2012.06.21 11:4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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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중형 SUV ‘뉴 쏘렌토R’이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2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 강화로 새롭게 태어난 ‘뉴 쏘렌토R’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시에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며 사전계약 고객의 차량이 7월 31일까지 미출고시에는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7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해당 금액은 차량가 할인, 단 계약금 10만원 지원은 8월 31일까지 출고시 적용)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백만 원 상당의 가족 여행 이용권(1등 1명), 3백만 원 상당의 가족 캠핑 용품(2등 1명), 영화 예매권(3등 98명, 1인당 4장) 등 총 100명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자동차 파워블로거 등 SNS 상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집해 뉴 쏘렌토R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뉴 쏘렌토R 쇼케이스’를 다음달 14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apps.facebook.com/newsorentor)에서 응모하면 되며 기아차는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추후 통지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18일 외관 공개에 이어 이날 ‘뉴 쏘렌토R’의 실내공간 및 주요 신기술을 공개했다.

첫 공개된 ‘뉴 쏘렌토R’의 실내공간은 간결하고 와이드한 느낌의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공간감이 돋보이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에 어울리는 고품격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고급감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부츠타입 기어노브와 함께 컵 홀더에 슬라이딩 커버를 적용하는 등 고객의 감성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뉴 쏘렌토R’에는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위한 첨단 신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뉴 쏘렌토R`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클러스터 정보 음성 알림 시스템’은 도어 열림, 엔진 고장 등 계기판에 표시되는 중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안내해 주행 중 안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레이더로 감지해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뉴 쏘렌토R’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유보 시스템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를 비롯해 차량 관리, 도난 추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신차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면서 “첫날부터 사전계약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는 등 ‘뉴 쏘렌토R’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뉴 쏘렌토R’은 세련미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한 전후면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특히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사양 탑재로 동급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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