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개막, 국내 출시 앞둔 신차 '미리 보기 무대'
2019 서울모터쇼 개막, 국내 출시 앞둔 신차 '미리 보기 무대'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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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오전 8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 업체 21개사가 참여하고 약 270여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전달할 방침이다.

28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비롯 일부 수입차 업체와 자동차 관련 크고 작은 227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의 경우 7종에 이르며 아시아 최초로는 10종의 신차가 공개되고 국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신차 역시 22종에 이른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앞서 출시된 8세대 완전변경 쏘나타를 전면에 내세우며 쏘나타 1.6 터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첫 공개한다. 고성능 N 브랜드의 콘셉트카인 'N 퍼포먼스카'도 최초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아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양산 직전격 모델인 '모하비 마스터피스 콘셉트'와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3대의 콘셉트카를 전시해 향후 출시될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커넥티비티 등 3가지 핵심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모터쇼에서 정통 아메리칸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이고,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국내 판매가 기대되는 쿠페형 SUV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선보였으며 XM3는 르노 브랜드가 지난해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아르카나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 수입차 업체 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A 클래스와 3세대 GLE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EQC를 선보였다. BMW그룹 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 미니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하고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미니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또한 토요타 코리아는 5세대 완전변경 라브 4를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렉서스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 'UX'를 이 자리에서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혼다코리아의 경우는 시빅 스포츠와 어코드 터보 스포츠를 선보였으며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를 시트로엥은 새로운 플래그십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를 공개했다.

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펼쳐지는 2019 서울모터쇼는 기존 모터쇼와 차별화된 전시회가 되기 위해 B2B 기능 강화, 가족형 체험형 부대행사 확대,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와 포럼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를 위해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등 전통적 제조분야 외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 수소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자동차의 확장된 첨단기술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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