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벤츠 C 클래스, 자세 확 낮춘 스파이샷 첫 노출

  • 입력 2019.03.20 11:3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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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 공개될 예정으로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C 클래스의 스파이삿이 처음 공개됐다. 카스쿱스가 포착한 차세대 C 클래스 프로토 타입 스파이샷으로 추정되며 위장막으로 완전히 가려져 있다.

차세대 C 클래스가 베이비 S 클래스로 불리고 있는 전작의 전례를 그대로 따라갈 것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위장막에 가려진 차체의 형태는 바닥에 낮게 깔린 차체와 후드의 높이를 봤을 때 고성능 이미지를 한층 강조할 것으로 추정된다.

벨트 라인을 추켜 세운 측면에는 선이 굵은 캐릭터 라인의 운곽이 뚜렷하고 특히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의 디자인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다. 또 앞서 공개됐던 차세대 C 클래스의 실내 스파이샷에는 극도로 단순화한 센터페시아가 드러나기도 했다. 

유럽 현지에서는 프로토 타입으로 포착된 만큼 차세대 C 클래스의 디자인과 실내 구성에 앞으로 어떤 변화가 더 추가되거나 변경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BMW 3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한 벤츠의 모든 역량이 집중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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