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첫 픽업 트럭 이름은 '모델 P' 2020년 가능
테슬라의 첫 픽업 트럭 이름은 '모델 P' 2020년 가능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3.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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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초 픽업 트럭 차명이 '모델 P(Model P)'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최근 라인업 네 번째 차량 '모델 Y'의 출시 소식을 전한데 이어 잇따라 신차 계획들을 내놓고 있다.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라인업에 추가될 신차 정보를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테슬라 최초의 픽업 트럭이 '모델 P'로 명명될 것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올해 말 베일을 벗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픽업 트럭이 18~24개월 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모델 P의 경우 모델 Y가 직접적으로 선보이게 될 2020년 직후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는 라인업 네 번째 추가 차량 모델 Y를 오는 14일 미국 LA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신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모델 3보다 조금 더 긴 차체를 띄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가 공개한 신차의 티저 이미지와 차체 사이즈를 살펴보면 모델 Y는 전장 4694mm에 전폭 1849mm에 이르며 판매 가격은 모델 3 보다 약 10% 높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라인업 네 번째 차량이 될 모델 Y는 미국 네바다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배터리와 전동장치가 통합된 라인을 구축해 앞서 판매된 차량들 보다 높은 생산량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에 따르면 모델 Y는 플랫폼을 포함 모델 3와 최대 약 3/4 부품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며 잠재적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는데로 네바다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당초 테슬라는 올해 내 모델 Y의 판매를 예정했으나 지난해 5월 5억2300 파운드의 손실과 회사의 경영 악화로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모델 Y의 본격적 출시 일정은 내년으로 예정됐다.

일부에선 테슬라가 모델 Y를 선보이게 된다면 SUV 포트폴리오를 2배로 늘리게 되고 현재 호황을 누리고있는 SUV 시장에 진입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모델 3과 함께 모델 Y는 테슬라가 진정한 대량 생산 업체가되는 방향으로가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테슬라가 공개한 모델 Y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의 일부 정보를 예상한다면 모델 X와 같은 차체 형태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만 '팔콘 윙' 도어는 채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 디자인은 그릴이 없는 평평한 프런트 엔드와 모델 3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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