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뷰, 쏘울 부스터 ‘ITZY' 뮤비로 보니 달라달라

  • 입력 2019.02.21 09:25
  • 수정 2019.02.21 11:04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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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 걸그룹 ITZY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기아차가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신예 아티스트와 과감하게 사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만에 1400만 뷰를 달성했다. 이 뮤비는 21일 현재 5478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K-POP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ITZY가 최초다. 또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에 대해 “군무 파트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가 자연스럽고 신선하다”,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눈에 확 띈다”, “쏘울 부스터 고객층에게 젊고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기아차는 이러한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온 비트는 K-POP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1만 5000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생성하고, 30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글로벌 K-POP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YG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IN YOUR AREA' 스폰서십을 추진 중이다.

기아차는 월드투어 기간 중 이동 차량을 제공하는 등 블랙핑크의 북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콘서트 현장에 기아차 대표 차종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북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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