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여수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무상점검서비스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9일간 여수 엑스포 인근 웅천주차장에서 실시되며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타사차량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쌍용차는 무상점검서비스와 함께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최초의 LUV 코란도스포츠를 전시해 서비스를 받는 동안 관람객들이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여수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쌍용차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 운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