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15일 서울방학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2012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및 부산 지역의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르노삼성차는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적합한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병행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방학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에서는 교육에 앞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스쿨존 지역에서 운전자들이 서행하도록 권고하는 스쿨존 지키기 가두캠페인도 함께 열렸으며 어린이 안전우산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