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영국 왓카 2019 올해의 픽업 선정

  • 입력 2019.01.24 09:00
  • 수정 2019.01.25 11:09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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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가 영국 자동차 매거진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에서 2만5000파운드(3676만원) 미만 '최고의 픽업(Best Pick-up)'상을 수상했다. 왓카 관계자는 "무쏘(렉스턴 스포츠)는 완벽한 모델이고 최고의 픽업이다. 무엇보다 경쟁 모델보다도  더 넓은 화물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상적인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단단한 가속력을 부드럽게 유지한다"라고 평가했다. 

왓카는 렉스턴 스포츠의 공간과 실용성, 인테리어 레이아웃에 최고 평점인 4개의 별을 부여했다. 그리고 더블 캡 픽업 중 가장 경제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라며 "강력한 2.2리터의 디젤 엔진과 6단 매뉴얼,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풍부한 옵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여름 영국 시장에 진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픽업 부문에서 가장 가치있는 4x4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12월 또 다른 전문지 4X4의 ‘올해의 픽업'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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