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초호화판 신형 스페셜 에디션 3종 출시

  • 입력 2012.06.15 13:01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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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마운틴, 사진=월드카팬스

지프가 유럽에서 초 호화판 신형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 중 하나인 한정판 그랜드 체로키 S는 지난 3월 8일~18일 열린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차량은 메시 그릴, 플래티늄 크롬으로 강조한 엷은 색 전조등, 검정 크롬 듀얼 배기 시스템과 20인치 합금 휠 등이 특징이며 내부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 탄소섬유트림, ‘레이싱 스타일’ 페달이 잘 갖춰져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U커넥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세계 최고의 카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825와트 오디오시스템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S 리미티드 에디션

동력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4kg.m 혹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5kg.m의 3.0리터 V6 CRD엔진을 탑재했다.

6월 중에 출시 될 랭글러 마운틴은 2도어와 4도어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네랄 그레이색의 그릴, 검정색 후드 도안, 17인치 합금 휠, 오프로더 튜닝 전문 업체인 모파(Mopar)의 사이드 스텝, 검정 연료 필러 도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시트 장식, 고무로 된 손잡이, 튼튼한 슬러시 매트 등으로 변화를 줬으며 엔진옵션은 197마력의 2.8리터 터보차저와 280마력의 3.6리터 V6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지프 컴퍼스 블랙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인 지프 컴퍼스 블랙은 엷은 색 전조등, 광택 나는 검정색 외관,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특징이다.

내부는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보스턴 어쿠스틱스 오디오 시스템과 U커넥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것 외에는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엔진은 최대출력 161마력, 최고토크 32kg.m을 내는 2.2리터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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