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CES 2019 통해 몰입형 사용자 경험 제공
하만, CES 2019 통해 몰입형 사용자 경험 제공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1.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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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이 초연결 시대의 커넥티드 라이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차의 역할에 대해 CES 2019에서 선보인다.

9일 하만은 커넥티드 카, 카오디오,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통합시킨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일상화함으로써 좀 더 스마트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고 안전 및 보안성을 향상시키며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든 종류의 세그먼트 차량에 서비스를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네쉬 팔리월 하만 인터내셔널 CEO는 “불과 얼마 전까지도 차량의 가치가 기계적 성능과 주행 성능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 및 차량용 기술의 인기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이제 차량의 가치 평가는 사용자 경험에 의해 좌우된다. CES 2019에서 선보이는 기술들을 통해, 하만은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커넥티드 사용자 경험 솔루션을 자동차 제조사들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향상된 각 솔루션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작동하게 개발되었으며 하만의 단일 제어 장치로 관리되므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 및 차량 내 장치들 전반에 더욱 향상된 연결성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들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다. 그 결과 제조사들은 제품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급망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또한 차량의 모델 라인업 전반에 걸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좀 더 빨리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 솔루션들을 개발하면서 보급형 모델부터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보급형 디지털 콕핏은 차량의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을 단순화시켜 직관적이고 응집된 레이아웃으로 중요 정보 및 보조 정보 모두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 정보, 단계별 탐색, 멀티 미디어 재생 정보, 기능 메뉴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보급형 디지털 콕핏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통합되어 구글, 알렉사, 삼성의 빅스비 등 여러 가상 비서 플랫폼과 원활히 연결되며, 어떤 클라우드든 상관없이 하만의 운전자 관련 기술들을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지털 콕핏 및 안드로이드 컴퓨트 플랫폼은 차량의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안전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한 엔드-투-엔드 패키지다. 하루 중 어느 시간에든 상관없이 최적의 색상 표현을 위해 선명하고 생생한 QLED 및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이 패키지는 하만의 뉴로센스(Neurosense) 기술을 이용하여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안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뉴로센스 기술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 관계 형성을 위해 운전자의 1차 및 2차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일련의 센서 체계이다. E-mirror 서라운드 뷰와 상황 인식 내비게이션을 위한 증강 현실 기술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사용자 경험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 프로파일 설정 기능도 적용되어 완벽한 통합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가 가능하다.

두 가지 형태의 디지털 콕핏 모두 전방 카메라(Forward-Facing Camera)부터 라이다(LiDAR)까지 하만의 센서 기술 체계가 적용되어 ADAS 장착 차량을 좀 더 많이 출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운전자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하만의 프리미엄 커뮤니케이션즈(Premium Communications) 솔루션은 스마트 오디오와 음향 신호 처리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통해 개인 맞춤 음향 환경을 구축하고, 음성 비서 및 전화 통화 상대, 그리고 차량 탑승자들 사이에 명확하고 방해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오픈 네트워크 개발 플랫폼으로 하만의 특허 기술인 오디오웍스(AudioworX)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그먼트 차량 전반에서 모듈화 및 확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진화하는 차량 내부 개발 과제를 해결하고 제조사들이 음성 비서와의 통합에 좀 더 잘 활용하는 동시에 더 나은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다.

이 모든 커넥티비티 기능들을 안전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하만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이그나이트(Ignite Automotive Cloud platform)는 보급형과 프리미엄 모델에 모두 적용되어 차량 진단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운전자 프로파일 등 다양한 차내 솔루션들을 무선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컨트롤 유닛으로 관리한다.

또한, IoT 기능뿐 아니라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응용 프로그램 및 기능들을 사용하여 일정 통합 및 스마트씽스(SmartThings)같은 홈 제어 시스템과의 통합을 통해 라우트 경고 및 지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침입 탐지 및 방지 솔루션인 하만 쉴드(HARMAN SHIELD)는 커넥티드 차량 및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탐지, 관리, 완화,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보안 시스템으로서 기능한다.

이 모든 기술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고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데이터 전송 기술이 필요하다. 하만이 5G 텔레매틱스를 차량에 장착하여 차량과 사물 간 통신 (V2X)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이유이다. 하만의 강력한 컨포멀 안테나 기술에 힘입어 블루투스 헬멧을 통해 차량과 오토바이 사이에도 작동 가능한 V2X 통신을 통해 보다 신속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지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인프라 및 안전 경고를 전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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