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프랜치 감성의 프리미엄 SUV 'DS 7 크로스백'

  • 입력 2019.01.08 13:45
  • 수정 2019.01.08 19:04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전 DS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내 첫 단독 전시장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날 국내에 첫 공개된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DS 7 크로스백은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한다. 이 밖에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가격은 5890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