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마케팅 총괄 임원 부임 3개월여만에 사직설
한국지엠 마케팅 총괄 임원 부임 3개월여만에 사직설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9.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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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쌍용차 국내마케팅담당 본부장에서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긴 신영식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부임 3개월여만인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직에 대해 업계에서는 "신 전무가 퇴사 후 경쟁업체에 일정 기간 재취업을 금지하고 있는 기업의 통상적인 규정 때문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그러나 "신 부사장의 사직에 관련한 어떤 내용도 회사 내부에서 확인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신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처음 영입한 한국인 마케팅 책임자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2002년 회사 설립 이후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을 일원화해 유지해 왔던 조직을 영업ㆍ서비스, 마케팅 2개 부서로 분리하는 개편을 단행하고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쌍용차에서 '티볼리 신화'를 이끈 신 부사장을 전격 영입해 자리에 앉혔다.

한편 신 부사장은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12월에 있었던 더 뉴 카마로SS 출시 행사를 주도하고 이후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등 판매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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