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높이고 가격 낮춘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 입력 2019.01.03 11:27
  • 수정 2019.01.03 11:33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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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역량과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레인지로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스티어링,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D300 R-DYNAMIC HSE에는 속도, 액티브 안전 시스템 경보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 최신 세대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

또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아웃도어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함과 동시에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해졌다.

영국에서 디자인하고 개발, 생산된 레인지로버 벨라는 모든 레인지로버 패밀리에 기대되는 실용성과 주행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고의 온로드 퍼포먼스와 민첩성, 럭셔리한 승차감으로 고객들이 레인지로버에 기대하는 독보적인 주행 역량을 제공한다. 

동시에 레인지로버 벨라에 탑재된 정교한 AWD 시스템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최대 251mm라는 동급 최고의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선보여 오프로드에서도 전설적인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2875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558ℓ라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준다.

이와 함께 복잡성을 배제한 간결하고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럭셔리 SUV의 면모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 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 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 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 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 1280만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전국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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