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후방 주차 쉬워진 국민경차 2019년형 모닝 출시

  • 입력 2019.01.03 08:3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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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3일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이 확대 적용돼 주차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베이직 플러스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하는 등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했다”며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1.0 모델 1075~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1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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