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펠리세이드 사전계약 , 디젤 2.2 3622만 원부터

  • 입력 2018.11.29 09:3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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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전국 영업점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디젤 2.2모델이 3622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3475만원~4080만원이다.

팰리세이드의 디젤 2.2는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ℓ(복합기준), 가솔린 3.8 295마력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동급 최장인 2900mm의 축간거리를 갖고 있는 8인승으로 운전석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객에게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실 활용성을 높였고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 확보해 실내 거주성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2열 시트 후방 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은 1297ℓ로 동급 최대를 자랑하며 3열 시트 후방에는 28인치 캐리어 2개 또는 골프백 2개 등이 실릴수 있어 실용적인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

2열 좌석에는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앤 폴딩 버튼’을 적용해 3열에 승객이 탑승할 때 2열 좌석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접혀 3열 승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동급 최초로 2열에도 통풍시트를 적용해(7인승 전용) 후석 동승자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최첨단 안전 사양과 IT 신기술 인 ‘핵심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이 적용됐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팰리세이드를 계약하고 구매를 확정하면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되는 내년도 출고시에도 개별소비세 할인 분 만큼을  보장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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