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랑의 쌀` 이웃사랑 봉사 활동

  • 입력 2012.06.12 11:3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광주,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12일 펼쳤다.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고상희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 날 봉사활동은 각 지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함께 각 지역의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쌀을 나눠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아차 노사는 7개 지역 200여 소외 이웃 가정에 총 678포대의 쌀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훈호 판매사업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는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노사간에는 신뢰와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해 K9을 필두로 한 판매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상희 판매지회장도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등불을 밝힐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기아차 판매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활동에 노사가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