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스마트카 공학 체험교육 경진대회

  • 입력 2018.10.23 09:58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스마트 자동차 공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열린 이 대회에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교육에 참여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8월부터 10월까지 이공계 멘토 대학생들에게 EV3를 활용한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 교육을 8회기 동안 교육받았다. 또 스마트 자동차 조립부터 코딩을 통한 자유주행까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산업 교육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스마트 자동차 공학을 겨루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우승한 보라매지역아동센터에는 우승상품과 상장이 전달됐다.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4차 산업에 발맞춘 학습 프로그램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내년,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해 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