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개막했다. 21일까지 펼쳐질 이번 전시회는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해 3일간 개최된다.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한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커스텀카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 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 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 전기차 및 충전설비 등을 갖춘 '오토 EV' 등으로 나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