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차 한 잔 마시고 '레이스’ 보고

  • 입력 2018.10.16 14:5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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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이달 31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에서 쿠페 모델 ‘레이스(Wraith)’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카페 방문 고객 누구나 편하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레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

올 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롤스로이스 카페 차량 전시 이벤트는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롤스로이스 모델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등에서도 럭셔리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장 밖을 벗어나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투 도어 쿠페 모델로 624마력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특히, 잉글리쉬 화이트와 이과주 블루 투 톤 조합으로 우아한 카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롤스로이스 서울 이용욱 지점장은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롤스로이스 서울이 국내에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브랜드 이미지를 친숙하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롤스로이스 특유의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고품격 실내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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