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판매] 르노삼성차 내수 6713대, 수출 7869대 기록

  • 입력 2018.10.01 14:53
  • 수정 2018.10.01 14:5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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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판매 6713대, 해외 판매 7869대로 총 1만45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단축으로 전년 동월비 8.8% 감소했고 수출은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이 겹치면서 58.2% 줄었다.

9월 내수판매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모델은 QM6다. QM6는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한 총 252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인 GDe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난달까지 총 2만1564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SM6는 지난달 172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800만원대 이상 고급트림 판매가 6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급 중형 세단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SM6는 다양한 첨단,고급 사양을 중저가 트림에도 추가함으로써 2000만 원 중반대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준중형 스테디셀러 SM3는 경쟁차의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에도 전년보다 11.6% 늘어난 414대가 판매됐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 달 304대 판매로 올해 총 2371대의 누적 출고 실적을 올렸다. 이 밖에도 수출은 닛산 로그와 QM6(수출명 꼴레오스)가 각각 6329대, 1525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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