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포뮬러1(F1) 머신 컨셉트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F1을 대표하는 로스 브라운(Ross Brawn)은 최근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미래의 F1 머신에 대해 "젊은이를 흥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레이싱카를 원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다운포스 컨트롤이 반영된 새로운 머신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새로운 머신은 다운포스를 80%까지 개선 시키기 위해 프런트 윙을 좁게 살계하고 헤일로의 디자인을 더욱 공격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타이어 사이즈를 13인치에서 18인치로 높여 공력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했다.
새로운 머신은 2019년 모든 협의를 마치고 2021년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있다. 로스 브라운은 "머신이야말로 F1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더 많은 엔지니어가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머신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