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렉서스 ES 측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사라진다.

  • 입력 2018.09.13 15:43
  • 수정 2018.09.13 15:46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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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미러를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한 세계 최초의 양산차가 오는 10월 선 보인다. 렉서스는 13일, 7세대 ES에 세계 최초로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디지털 카메라 방식으로 대체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새로운 사이드 카메라가 이전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해소와 풍절음 저감, 공력 효율성을 높여 연비를 향상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필러의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은 실내에 설치된 5인치 디스플레이로 실시간 전송돼 운전자에게 제공된다. 운전자는 필요한 영상 정보의 화각이나 선명도 등을 원하는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어  주행 환경에 맞는 안전 운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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