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 입력 2018.09.06 10:58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2015년 9월 출시된 6세대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신차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 내외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 MT or IVT 및 디젤 1.6 + 7DCT, LPi 1.6 + 6AT 등 4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6일 현대차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탈바꿈한 더 뉴 아반떼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편안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차세대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신차의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1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원), 스마트 1796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이 스타일 1796만원, 스마트 2037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17만원, 스마트 1861만원, 모던 2010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