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로 뜨겁게, 렉서스 LC 한정판 파리모터쇼 공개

  • 입력 2018.08.04 09:39
  • 수정 2018.08.04 09:44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가 내부 및 외부 디자인을 차별화한 LC 쿠페의 한정판 버전을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C 쿠페 에디션 외관은 기존의 플레어 옐로우(Flare Yellow)보다 더욱 깊은 채도의 네이플스 엘로우(Naples Yellow)색상에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탄소섬유 루프가 특징이다.

또한, LC의 스포츠 플러스(Sport+) 패키지로 역동적 핸들링, 토르센 LSD(Torsen limited-slip differential) 사륜 시스템과 50mph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기존 LC에서는 옵션 사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3개 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오디오 시스템도 제공된다. 

한정판 파워트레인은 LC의 354마력의 2.9ℓ V6 하이브리드와 470마력의 자연흡기 5.8ℓ V8엔진이 제공된다.

실내 차별화는 더욱 크다.  도어에는 밝은 옐로우 알칸타라 인서트가 사용됐고 나머지 부분은 블랙 및 화이트 색상으로 단순하지만 고급스럽게 꾸몄다. 

500 및 500h 버전 모두 한정판이 나올 예정이며 주요 지역에 제한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판매는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